추자서 기관고장 어선 발생, 해경 구조
2014-11-17 윤승빈 기자
17일 오전 8시30분께 추자도 남서쪽 50㎞ 해상에서 경남 사천선적 자망어선 N호(24t)가 그물 투망 도중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찰서는 300t급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N호를 한림항 인근으로 예인했다.
해경에 따르면 N호에는 모두 9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전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