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결시율 6.54%

지난해 5.73%보다 0.81%포인트 상승

2014-11-13     문정임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제주지역 1교시 언어영역 결시생은 473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는 전체적으로 7240명이 원서를 접수한 가운데 1교시 시험에 7236명이 응시키로 했으나 실제 시험에는 6763명만 응시, 473명이 결시했다.

이에따라 1교시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0.81% 포인트 상승한 6.54%를 기록했다.

올해 1교시 결시율이 높아진 것은 수시합격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험장별 결시인원은 ▲남녕고 48명 ▲제주제일고 27명 ▲오현고 28명 ▲대기고 20명 ▲제주고 78명 ▲제주중앙여고 9명 ▲신성여고 20명 ▲제주여고 14명 ▲제주대사범대부설고 59명 ▲제주여자상업고 52명 ▲서귀포고 26명▲남주고 32명 ▲서귀포여고 10명 ▲삼성여고 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