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상대(3IS) 대한 이해부족에 안타깝다"

서귀포시 유치위원회 11일 성명서를 통해 주장

2014-11-11     고권봉 기자

프랑스 국제영상대학(3IS) 서귀포시 유치위원회(위원장 안정업·강영식)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서귀포시가 언론을 통해 밝힌 국제영상대학교를 직업전문학교로 소개한 것에 대해 “프랑스 50여 개의 영상대학들 가운데 상위 5위권에 랭크된 프랑스 국제영상대학교 3IS에 대한 이해부족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3IS는 국립그랑제콜인 FEMIS와 사립대학 ESRA, ESEC와 함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급 교육기관으로 평가된다”며 “대입자격시험을 통과한 학생이 입학해 국가인증기관에 등록된 NIVEAU Ⅱ(학사)를 수여한다”고 정확한 실사를 요구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