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험생 종합지원계획 추진

2014-11-10     한경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수능시험 당일 읍면동별로 수험생 긴급 수송차량을 배치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화물차량 등 소음 유발차량 시험장 원거리 우회 유도 △시험장 인근 공사 일시 중단 △자동차 경적 및 확성기 사용 금지 등 시험장 주변 소음통제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청 직원 자원봉사동아리는 제주여고 등 시험장 3개소에서 급수봉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내 수능 시험장은 남녕고 등 모두 10곳이다.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