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문화예술가 위한 연수 진행

2014-11-09     박수진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 제주문화예술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MG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문화예술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입문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예술가, 문화예술교육에 빠지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도내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문화예술교육정책을 이해시키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기본적인 소양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책 이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트렌드’ ▲ 학교·사회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통합문화예술교육 현장사례’ 공유를 통한 네트워킹 ▲시각과 연극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연수에 관심이 있다면 오는 16일까지 센터(www.artreach.or.kr)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오는 21일 확정된다.

현승환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일반적인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예술 교육의 차이를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 참가비는 무료다. 064)800-9180.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