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봉사단 운영 지부별 2천만원 지원

2005-05-11     한경훈 기자

농협문화복지재단은 농촌지역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협시군 지역별로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을 결성키로 했다.
자원봉사단은 농협 임직원, 고향주부와 농가주부모임회원,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는데 농촌지역 거주 고령의 도거 농업인, 소년소녀 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복지재단은 농협시군부지부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각 1개씩 모두 157개 조직을 육성할 계획으로 시군지부별로 연간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