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에 ‘종합관광안내소’ 건립
제주시 10월 준공
2005-05-11 정흥남 기자
제주시는 10일 용두암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용담공원 주차장에 종합관광안내소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연면적 155㎡(47평)규모의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사업을 이달중 착공,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용두암 종합관광안내소에는 안내 데스크를 비롯해 관광홍보물과 토산품.특산품 전시공간, 영상자료실, 인터넷 검색실 등 시설이 갖춰진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일어.중국어 통역안내원도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