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최광식 교수팀, 한국연구재단 '우수성과 50과제' 선정

2014-11-04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해양의생명과학부 최광식 교수(사진) 연구팀이 수행한 ‘제주연안 아열대 굴의 번식, 면역 생리 및 분자생물학적 분류’가 2014년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기초연구 우수성과 50과제’에 선정됐다.

4일 제주대에 따르면, 최 교수 연구팀은 이 과제 결과 일부를 2013년 12월 국제저명학술지(SCI)인 ‘어류 및 패류 면역학회지’에 ‘제주연안에 분포하는 가시굴, 태생굴 및 중국굴의 면역학적 비교연구’란 제목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논문에는 박사과정 수료생 홍현기씨가 제1저자, 연구교수 강현실 박사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 우수성과 50과제는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 성과 가운데 과학적·기술적·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위주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