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경운기 사고, 1명 사망 1명 중상

2014-11-04     윤승빈 기자

4일 오전7시46분께 애월읍 하가리 인근 도로에서 진모(34)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고모(72)씨와 동승자 김모(70·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고씨는 오전 8시25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진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