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사찰털이 30대 검거

2014-11-03     윤승빈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제주시내 사찰을 돌아다니며 시주함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34)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 21일 오전 2시30분께 제주시 애월읍 소재 A사찰에서 시주함에 있던 현금을 꺼내 절취하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32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