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온 선수단 봉사활동 놀라워"
2014-11-02 윤승빈 기자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재(在)괌선수단이 지난달 30일 제주시 용담2동 H요양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
재괌선수단은 전국체전이 열릴 때마다 고국을 방문하는 기념으로 개최지에 있는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제주에서는 특별히 괌의 민속춤 공연도 했다는 것.
이에 대해 한 도민은 “저 멀리 해외에서 온 선수단이 경기 외에 봉사활동에 신경 쓰는게 놀랍다”며 “체전에서 봉사활동 부문 성적도 매겨 상을 줬으면 좋겠다”고 칭찬.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