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할거면 즐겁게 제대로

2014-11-02     문정임 기자

○···제95회 전국체전이 3일 폐막하는 가운데 경기장 주변 부스의 일부 운영자들이 휴대전화에 몰입하거나 방문객을 불친절하게 응대해 눈살.

특히 홍보용 물건을 공짜로 나눠주면서 인파가 몰리는 부스에서 불친절한 경우가 많아 축제의 흥을 망치고 있다는 지적.

체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마치 선심쓰듯 얼굴을 찡그리고 물건을 대강대강 나눠주는 곳이 더러 있었다"며 "어차피 홍보하는 거면 즐겁게 제대로 해야 좋은 이미지가 각인되지 않겠느냐"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