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원도심 주제 인문학 학술대회 개최

오는 28일

2014-10-26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동윤)은 오는 28일 (사)제주전통문화연구소 북카페에서 ‘제주 원도심에서 다시 여는 인문학 세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의 '2014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려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공간 재생 또는 조성의 인문학적 탐색(김치완 제주대 교수) ▲원도심 재생의 정치경제학:권력, 자본, 민주주의(서영표 제주대 교수) ▲옛사람들의 마을 살리기:거리굿의 부활을 꿈꾸며(한진오 풍물굿패 신나락 대표) ▲탐라사 연구의 새로운 탐색:칠성대를 중심으로(강문규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제주 원도심 재생과 문화예술 정책(박경훈 제주전통문화연구소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제주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해 ‘제주형 인문도시’를 건설한다는 취지로 기획되는 가운데 특히 제주시 원도심재생사업과 연계한 인문도시 구축에 역점을 두고 그와 관련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754-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