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재선충 방제현장서 40대 남성 크게 다쳐

2014-10-26     윤승빈 기자

26일 오전 8시38분께 제주시 노형동 애조로 인근 재선충 방제작업 현장에서 소나무 잔가지가 작업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방제작업을 하던 김모(48)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제작업 도 중 약 7m 높이에서 낙하물이 김씨 위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