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후속사업 추진

2014-10-24     김승범 기자

제주도는 도민과 외국인투자기업이 상생·협력하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2014 도내 대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후속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4일 1일간 제주지역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사업장을 둘러보도록 하고 기업 법인 대표와의 간담회도 진행한다.

현재 제주지역에 추진 중인 외국인투자기업은 18곳으로 해외 인턴쉽에 참여했던 대학생들은 백통신원리조트,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 공원 등 사업현장을 시찰하게 된다.

한편 대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외국인투자기업 본사를 방문해 기업을 알고 취업과 온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고 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