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자 강좌 운영 실태조사
제주도,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수강인원·만족도 등 확인
2014-10-21 이정민 기자
제주도는 21일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강좌 운영 실태조사를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실태조사를 통해 강좌별 운영시간과 장소의 적정성, 수강인원 및 만족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생활체육지도자의 애로사항 등도 수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행정시 생활체육회별로 배치된 지도자 인원 조정과 프로그램 개편을 추진한다.
또 청소년·어르신 등 지원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내년도 생활체육프로그램 등 관련 예산 반영 후 추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내 생활체육지도자는 제주도생활체육회 11명, 제주시생활체육회 23명, 서귀포시생활체육회 17명 등 모두 51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스포츠산업과(064-710-346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