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품종 개발·농가보급 세미나
22일 제주도농업기술원 대강당
2014-10-20 이정민 기자
감귤 품종 개발과 농가보급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은 20일 국내 감귤 신품종 개발 현황과 품종 특성에 대한 농업인이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감귤 농업인과 연구·지도 공무원, 농·감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감귤시험장 박재호 박사의 ‘감귤 신품종 개발 동향 및 품종 특성’에 대한 특강과 농업기술원 감귤육종센터 강상훈 연구사의 ‘국내 개발 품종 보급을 위한 연구 동향’ 설명이 이뤄진다.
또 기술원 대강당 앞에서는 최근 국내·외에서 개발된 상도조생, 일남1호, 유라, 광도과연7호 등 새로운 감귤 품종 전시와 함께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농업기술원 감귤육종센터(064-760-226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