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재즈 선율에 풍덩
제주 CBS, 오는 30일 '재즈 인 제주'개최
2014-10-20 박수진 기자
깊어가는 가을. 우리들을 매혹시킬 명품 재즈 콘서트가 마련됐다.
제주CBS(본부장 배재우)가 오는 30일 오후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인 '2014 재즈 인 제주'가 그것.
이날 한국 최고의 정통재즈보컬 스캣의 여왕 '말로'를 비롯해 영혼을 흔드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마술적 연주로 빚어내는 선율의 집시기타 히어로 '박주원'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진들은 청중들에게 '동백아가씨', '007 제임스본드 테마'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들려줄 참이다.
배재우 본부장은 "출연진들은 청중들의 귀를 호강시켜줄 다양한 곡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콘서트장에 와주기를 기대한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한편 콘서트 실황은 다음달 8일 낮 12시 CBS 라디오 표준 FM(제주시 FM 93.3MHz, 서귀포 FM 90.9MHz)를 통해 방송된다. 문의)064-748-7400.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