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주택 외벽 '와르르' 2014-10-15 윤승빈 기자 15일 오전 9시51분께 제주시 연동 모 연립주택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근 주택 방범창 및 벽 등이 파손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 당시 주택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벽면 추가 붕괴, 가스누출 등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고 지역의 출입을 통제했다.한편 소방안전본부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