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혁신업무 내실' 주력
2005-05-07 정흥남 기자
최근 정부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혁신업무’에 대해 제주시 역시 주기적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도모에 주력.
제주시는 이의 일환으로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와 함께 매주 과장이 중심이 돼 실천 가능한 혁신사례들에 대해 자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이 업무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혁신업무 자체가 너무 포괄적이고 애매한 업무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초기보다 이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