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행패 40대 입건

2014-10-12     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술집에서 가격 문제로 행패를 부린 혐의(사기 등) 등으로 이모씨(48)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20분께 서귀포시내 모 술집에서 시가 15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주문해 먹은 뒤 가격이 비싸다며 종업원 이모씨(36·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