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승진 못해서 아쉽다”

2014-10-08     윤승빈 기자

○···지난 6~7일 충남에서 열린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제주대표 선수단이 화재진압 3위, 속도방수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김홍필 소방안전본부장이 “이들이 특별 승진을 못해 아쉽다”는 반응.

이 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1위를 하면 선수단 모두가 특별 승진할 수 있는데, 제주 선수단은 이번에 3위에 머물러 특별 승진을 못한 것.

김홍필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전국 강호들과 겨뤄 당당히 3위를 달성했다”며 “특별 승진은 못했지만 고생한 직원 한사람 한사람을 직접 격려하겠다”고 강조.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