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성산항로 오렌지1호 휴항
오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추진기 문제
2014-10-06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전남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항을 오가는 오렌지 1호가 선박 점검으로 휴항한다.
(주)제이에이치페리는 오렌지1호가 추진기 문제로 운항속도가 저하돼 선박 점검 및 수리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두달여 간 휴항한다고 6일 밝혔다.
휴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67일 간이다.
한편 (주)제이에이치페리는 오렌지1호 운항 재개 시점에 맞춰 ‘1+1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로 10월 한 달간 예매할 수 있다.
‘1+1’ 혜택은 항차당 100명씩 총 1만 400명에게 제공되며 성탄절, 연말연시, 주말 관계없이 모든 좌석등급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