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교통사고 과오이자 허물”
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2014-10-06 고재일 기자
이어 “다시 한번 저의 과오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가족에게도 위로를 드린다”며 “특히 이와 관련해서 공무담임자(시장)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시민과 도민들에게 마음에 불편을 드리고 혼란을 드린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제 기억속에 큰 아픔과 회한으로 남은 교통사고 시 음주사실에 대해서도 숨길 생각이 없었으며 숨긴 사실도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제주매일 고재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