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무원 징계비율 전국 2위

2014-10-05     윤승빈 기자

지난해 도내 공무원 징계 비율이 전국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청래 의원(새정치민주연합·마포을)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지방공무원의 징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공무원의 징계 건수는 63건이다.

이 같은 징계건수는 공무원 1000명당 12.3명으로, 전남(12.9명)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수치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