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통합문화이용권 참가 업체 모집
2014-10-05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2014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인 '드림티켓'과 '컬처·路 피크닉' 에 참여할 도내 단체(기획사)와 업체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드림티켓'은 자발적인 문화향유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와 스포츠 장르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대상은 11~12월 도내 공연장과 전시장 등에서 유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는 업체다.
'컬처·路 피크닉'은 전시나 여행장르와 관련된 문화공간으로 대상자를 초청, 관람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재단은 올해 말까지 도내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객석기부와 티켓할인 등의 협력이 가능한 업체를 모집한다.
참여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지원 대상자의 신청에 따라 티켓을 구매하고, 해당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에는 문화이용권 드림티켓 지원 대상 할인율이 적용된다.
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재단 홈페이지(www.jca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접수하면 된다. 문의)064-710-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