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민요동아리 다음달 안성시서 공연

2014-09-29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중앙동 민요동아리(회장 강애순)는 다음 달 1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리는 ‘201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참가해 ‘제주여인의 숨비소리’라는 주제로 개막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서귀포시와 안성시는 2011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축제 등 벤치마킹 방문과 농특산물 판매교류 등 우의 증진에 나서고 있다.

 한편, 중앙동 민요동아리는 2011년에 열린 ‘2011 Pre 안성 세계민속축전’부터 매년 안성시를 방문해 개막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안성시에서도 2012년 칠십리 축제에 참가해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제주매일 고권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