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신엄리 해상 카약 전복

2014-09-28     윤승빈 기자

28일 오전 11시 43분께 조천읍 신엄리 인근 해상에서 박모(27·서울)씨가 타던 카약이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심폐기능을 회복했으나,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제주시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의 의식이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