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체력등급 소폭 상승
2014-09-28 윤승빈 기자
도내 경찰들의 체력검정 종목별 상위 등급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경찰의 1000미터 달리기 1등급자는 552명으로 전년(516명)보다 36명 증가했다.
팔굽혀펴기 1등급자는 2012년 1136명에서 지난해 1246으로, 윗몸일으키기 1등급자는 1034명에서 1132명으로 각각 늘었다.
반면 최저 등급인 4등급자는 1000미터 달리기 241명, 팔굽혀펴기 32명, 윗몸일으키기 46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50명, 1명, 9명씩 줄어들었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