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유통조례시행규칙’ 시행 시기 관심

○··· 감귤 상품 규격 하한선을 49mm로 한  ‘제주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하 ‘일부개정규칙안’) 시행 시기에 관심.

제주도의회에서는 47mm까지 모두 허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고 상인단체에서는 원희룡 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선과장 드럼 교체를 이유로 시행을 내년으로 늦추자는 의견을 제기한 상황.

주변에서는 “‘일부개정규칙안’의 시행 시기가 제주도의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될 텐데, 집행부와 의회가 모두 ‘윈-윈’하는 방안을 찾다보면 내년으로 늦춰지지 않겠느냐”고 전망.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