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의 세계, 들여다볼까요?"

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진행중인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난향)이 이번 강연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씨를 초대한다.

이번 특강은 클라리넷의 거장 줄리안 밀키스(2013)와 제주출신 성악가 강혜명(2014)씨에 이은 세번째 자리로, 박종화씨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유럽에서 다수의 연주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강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성장 과정과 음악가의 길, 연습 방식에 대한 조언을 강연과 질의 응답 형태로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영재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예술에 관심있는 제주도내 초중고 학생은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강의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