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해장성 등 활용계획용역 중간보고회

2014-09-25     한경훈 기자

제주시는 연대·봉수·환해장성 정비·활용계획 1차 중간보고회를 오는 30일 제주시열린정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환해장성 등 실태조사로 보전 및 정비 대책을 마련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7월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행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연대 봉수 및 환해장성 실태조사 △인문․자연환경 등 주변여건 조사 분석 △문화재 추가지정 대상 검토 및 가치판단 △주변 문화유산과 연계한 활용방안 제시 등이 이뤄진다.

한편 연대와 환해장성은 도지정 기념물 제23호 및 제49호로 각각 지정됐고, 봉수는 아직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다. [제주매일 한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