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차로 사고다발 1위 ‘불명예’
지난해 24건 발생…연동 등 뒤이어
2014-09-23 윤승빈 기자
지난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광양교차로’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시 이도2동 광양교차로에서 2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고 수를 기록했다.
연동 7호광장이 19건, 노형동 노형5가 18건, 용담동 적십자회관 인근 복개교차로 17건, 연동 신제주로터리 16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