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찜해놓기"

제주항공 프로모션 진행

2014-09-23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1~12월 출발하는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대대적인 찜(JJI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찜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신규취항하는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하노이 노선 등을 비롯해 국내선 전 노선과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 괌, 사이판 노선 등에서 실시한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3만500원(이하 총액운임·편도기준) ▲대구~제주, 청주~제주 3만45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 일본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후쿠오카, 김포~오사카·나고야 각각 9만1200원 ▲인천~오키나와(12월 1일 취항) 10만1200원부터 판매한다.

중국과 홍콩 노선은 ▲인천~칭다오 7만1200원 ▲인천~홍콩 주간 출발 15만9000원, 야간 출발 1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동남아 노선은 ▲인천~마닐라 12만6300원, 인천~세부 18만6300원 ▲인천~방콕 17만6500원, 부산~방콕 18만1500원 ▲인천~하노이(12월 18일 취항 12만6500원부터 판매한다.

이 외에 ▲인천~괌 주간 출발 26만7400원, 야간 출발 21만2400원 ▲인천~사이판 20만3700원부터 판매한다.

찜 프로모션은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모바일앱에서만 진행되며 국제선은 오전 8시부터 오픈하고 국내선은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동안 신한카드로 11~12월 출발편 항공권을 모바일웹과 앱에서 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는 국제선은 3만원, 국내선은 3000원 캐시백 해준다. 홈페이지 구매시에는 국제선은 2만원, 국내선은 2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제주도 항공권 구매고객에게는 최고 82%의 렌터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제주도 항공권을 구매하고 웹투어 렌터카(02-2222-2611)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