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제주상륙

2014-09-22     진기철 기자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로 국내 위스키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골든블루가 제주 원정길에 올랐다.

(주)골든블루는 지난 19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제주지점 개소식을 시작으로 향후 3년내 도내 위스키시장 2위 등극 목표를 내걸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주)골든블루 제주진출은 도내 위스키시장이 규모는 연간 8만5000상자(1상자 당 500㎖ 18병)로 규모나 성장가능성 측면에서 국내 위스키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골든블루’는 36.5도 위스키로 2007년 이후 7년 연속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한국 위스키시장 환경 속에서 지난해 전년 대비 약 107% 고속 성장했다. 특히 올해 출시한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출시 50일만에 슈퍼프리미엄급 등급 내 3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위스키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골든블루의 주요 브랜드는 프리미엄급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위시키에 라임을 첨가한 ‘골든블루 라임’, 정통 프리미엄 보드카 ‘스톨리’ 등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주류회사이다.

(주)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는 서울, 부산, 영남권의 높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확산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제주도를 확산 공략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스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제주매일 진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