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자제? 왜?"
2014-09-18 문정임 기자
○···최근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에 세월호 사고를 상징하는 '노란리본 자제 지침'을 보낸 것에 대해 이석문 교육감이 불쾌감을 표명.
이 교육감은 18일 오전 모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독재시대의 느낌을 받았다"며 세월호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계속 노란리본을 달겠다는 방침을 고수.
방송을 들은 시민들은 "처음 사고가 났을 때에는 문제해결에 끝까지 발벗고 나설 것 같던 정부가 지금은 정치적인 액션을 취하고 있다"며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