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승용차 없는 날' 시 산하직원 대상 운영

2014-09-17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다음 주 승용차 없는 주간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참여를 통해 생활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해 서귀포시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의장 정구철)는 오는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28일 기적의 도서관에서 자건거 무료 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와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739-5021)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80대에 한해 수리비는 무료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