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 노력 부족했던 결과”

2014-09-17     이정민 기자

○···롯데시티호텔 제주가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세 번째 도전하는 것을 두고 곱지 않은 도민 사회의 시선.

대기업 호텔이 수십억원대의 세금 등을 줄여주는 투자진흥지구 지정 준비를 제대로 했다면 두 번이나 계획을 보완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

일각에서는 “지정 신청을 처음 계획할 때부터 제주사회의 정서 등을 고려해 추진했다면 좋았을텐데, 대기업이 지역과 상생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결과”라고 일침.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