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학교 및 천연염색 심화 교육 운영

2014-09-16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16일 귀농·귀촌 기본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기 귀농·귀촌 기본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목수학교 1차 현장실습 과정은 다음 달 말까지 남원읍 태흥리 소재 현장에서 건축시공사 대한ENC의 목조주택 목수 전문강사가 현장 교육과 실습을 지도한다.

천연염색 심화과정은 다음 달 2일까지 천연염색 전문강사의 지도를 통해 농도별 염색 등 전문적인 과정이 운영된다.

김문숙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 교육은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심화 현장 실습교육을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더욱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