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소암기념관이 묵향으로 물든다

2014-09-16     고권봉 기자
초가을, 소암기념관이 묵향으로 물든다.

서귀포서예초대작가회(회장 오의삼)는 오는 21일까지 소암기념관 전시실에서 ‘서귀포서예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

또 사단법인 삼무서회(회장 오영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소암기념관 전시실에서 ‘서귀포·대만 서예교류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명심보감과 이충무공의 시, 귀거래사의 내용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병풍과 족자, 부채, 동양화 등 다양한 형태의 서예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소암기념관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목요일은 정기 휴관 일이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