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中 경제구역 관광박람회서 세일즈 활동
2014-09-16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최대 공업 중심지인 심양에서 개최된 ‘심양경제관광박람회 및 한국관광명품전’에 참가,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에 동북3성 최초로 심양경제관광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한 것으로, 제주를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등 21개 지자체·기관·단체가 참가했다.
이 기간 제주도 홍보단은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일~7일)를 겨냥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함께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시티 투어 상품 등을 선보였다.
또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와 연계한 상품, 고부가가치 골프상품 등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여행심리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