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희망환율 알림서비스 시행

2014-09-16     신정익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은행 고시환율이 고객이 지정한 환율범위에 도달하면 휴대전화로 고객에게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주는 ‘희망환율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환율 알림서비스’는 환율에 민감한 고객이 자신이 필요한 시점에 환율정보를 제공받아 외환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상 외국통화는 제주은행이 고시한 미국 달러화 등 21개 통화로 신청일로부터 최장 6개월까지 정보를 제공받는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가까운 제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