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법, ‘찾아가는 사법서비스 및 자연정화활동’

2014-09-15     진기철 기자

제주지방법원(법원장 김창보)은 지난 12일 법관 10명과 직원 20여 명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자도에서 ‘찾아가는 사법서비스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지법은 법률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벽지 주민들을 위한 법률상담과 우봉 조재호 선생을 초빙해 무료 가훈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 전보성 판사와 현영수 판사가 각각 추자중학교와 추자초등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로 활동하며 법률강의를 하고 법률도서 등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후포해안과 모진이해안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자연정화활동도 벌였다.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