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빌라서 화재…90대 남성 병원 치료 2014-09-15 고권봉 기자 지난 14일 오후 7시55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모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안에 있던 송모씨(90)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연기를 마신 송씨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