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생활시간 조사
제주통계사무소, 내일부터 조사
2014-09-14 신정익 기자
5년마다 이뤄지는 생활시간조사는 개인의 시간 활용과 의식을 파악해 국민의 생활방식과 삶의 질 측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또 무급 가사노동을 분석해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고 노동, 복지, 문화, 교통 관련 정책 수립이나 연구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내 255개 표본가구의 만 10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0분 간격으로 설계된 시간일지에 자신이 한 행동을 일기를 쓰는 방식으로 2일 동안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결과는 내년 6월중 공표된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