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아로마향 함유 향장품 개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이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14일 식물성 아로마향을 함유한 향장품 3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기술융복합 연구지원사업’의 연구 사업의 결과이며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주관하고 경기천연물신약연구소, 진안홍삼연구소, (주)한스페로, (주)한솔장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모이스쳐 워시’와 ‘에멀전’, ‘미스트’로 구성됐다.

제주TP 측은 현재 국내 시장은 물론 미얀마, 베트남, 대만,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참여기업인 (주)한스페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이며 올해 내 실질적인 유통·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의)064-710-2805(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