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으로 환경실천, 이웃사랑을
제주시,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 전개
2014-09-09 윤승빈 기자
제주시는 폐휴대폰의 수거·재활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학교, 가정 등에서 수거된 폐휴대폰은 읍·면·동 및 제주시 환경미화과를 통해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로 보내지게 된다.
이에 따라 발새되는 수익금은 교육청과 지자체를 통해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된다.
한편 지난해 수거한 폐휴대폰은 3740대이며 매각수익금 273만4408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했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