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알기 쉬운 도로명 주소로 표기하세요"

종합민원실,향토오일장서 시민 등 대상 홍보 활동 전개

2014-09-05     김승범 기자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실장 오창석) 추석 명절을 앞둬 지난 4일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도로명주소의 홍보를 위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사용법을 알리는 것 외에도 시민들 본인의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도로명주소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주 동안 관내 택배업체와 서귀포우체국을 방문해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며 서귀포시에서 자체 제작한 도로명주소 생활안내지도 80부를 무료로 배부했다.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올해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라 시민들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법을 인지시키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으며,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알리는데 노력했다”고 전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