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희망자 ‘제주살이 체험학교’ 운영

제주도, 12일까지 참가자 접수

2014-09-04     이정민 기자

제주도가 제주이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주살이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 일원에서 이주 희망자에 대한 ‘제주살이 체험학교’가 운영된다.

체험학교는 귀농현장을 탐방하고 마을민박 등을 통해 귀촌사례 등을 공유하며 제주 이주에 필요한 귀농 및 귀촌 지원 등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공직자 통합 이메일(ksc20030@korea.kr)로 접수를 해야 하고, 신청서 접수순에 의해 30명까지 참가자로 확정된다.

한편 귀농 및 귀촌 등 제주에 정착해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도시민은 최근 4년 동안 4만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064-710-4782(제주도 정착주민지원담당)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