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석전대제 봉행
2014-09-03 김승범 기자
공자님을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추기석전대제가 3일 오전 정의향교 및 대정향교에서 각각 봉행됐다.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의식인 석전대제는 매년 향교주관으로 봄, 가을 두차례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대정향교 삼헌관은 초헌관에 강용중 전교, 아헌관에 임의돈(중문) 유림, 종헌관에 김태언(안덕) 유림이 맡았다.
정의향교 삼헌관은 초헌관에 문태수(전 도청국장)유림, 아헌관에 정만근(세화) 유림, 종헌관에 오윤보(남원) 유림이 맡았다.[제주매일 김승범 기자]